한화·LG그룹주,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집중…지속 성장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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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G그룹주,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집중…지속 성장의 가능성

코인개미 0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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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관투자자들이 한화와 LG그룹의 상장사 주식에 대한 집중 매수에 나서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한화그룹의 방산업체들과 LG에너지솔루션은 높은 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주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의도의 한 자산운용사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로 외부 변수에서 자유로워진 지금, 실적 기반의 주식이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프로야구에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가 1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과 유사하게, 한화와 LG 계열사의 주식도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여전히 반도체 업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어 투자 포트폴리오의 분산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화그룹은 방산 산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시스템으로 이루어진 방산 삼총사는 기관들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주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2분기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25.2%와 140.9% 급증했다. 이들 방산주들은 LG엔솔을 넘어서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수요의 일시적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일부 공정 라인을 전환하면서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6조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의 계약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에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미국 내에서의 관세 구조 역시 LG엔솔의 배터리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산 배터리에는 40.9%의 높은 관세가 부과되며, 내년에는 이 수치가 58.4%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LG엔솔의 배터리에 대한 관세는 15%에 불과하여, 이로 인해 한국산 배터리는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요인은 기관투자자들이 LG엔솔을 최우선 선택으로 삼아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잘 나타난다. 최근 1개월 간 LG엔솔에 대한 기관의 순매수액은 4857억원에 달했으며, 이와 같은 경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 또한 미국 내 조선소와 협력하며 중장기적인 성장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조선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미국 내 군함 및 상선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은 다양한 군사 시스템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적으로, 방산과 배터리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이러한 주식들이 기관투자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받는 이유로 꼽힌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주에 대한 비중을 두고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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