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7월 미국 주식 7.8% 수익률 기록…삼성전자가 한국 시장에서 1위 유지
카카오페이증권은 7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에서 주식을 거래한 사용자들의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미국 주식의 평균 수익률이 7.8%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14일 발표했다. 반면 한국 주식의 평균 수익률은 4.8%로 전월 대비 2.1%포인트 감소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레버리지 상품과 인공지능(AI), 가상자산 관련 종목들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AI 관련 종목의 견고한 흐름이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테슬라 관련 주식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며, 테슬라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TSLL과 테슬라 본주가 고전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수 1, 2위를 차지했다. 엔비디아는 AI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기대감으로 전월 대비 3계단 상승하여 3위로 바로 복귀했다.
한편, 7월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삼성전자(19%)가 테슬라로부터 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수주 소식 덕분에 구매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위로 4계단 상승했으며, 한화오션은 조선업의 전략 산업 부상 기대감으로 4위에 올랐다.
주식 고수들의 평균 수익률은 53.1%로 전월의 64.7%에 비해 약간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투자 전략을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종목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간 배당형 ETF인 ULTY와 2배 비트코인 ETF인 BITX가 각각 1, 2위에 오르며 투자자들이 선택한 그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관계자는 "7월 미국 시장에서는 테슬라 관련 종목들이, 한국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같은 날 매수 1위에 올랐으며, 이는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식임을 다시금 입증하는 바"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주요 우량 종목에 대한 꾸준한 매수세가 확인되었고, AI, 급등주, 전략형 ETF 등 새로운 테마로의 분산 투자도 활발히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