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방산사업은 호조 지속 - 한국투자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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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방산사업은 호조 지속 - 한국투자증권 분석

코인개미 0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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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지만, 방산사업은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풍산의 연결 영업이익이 936억원으로 예상치인 1130억원을 17.2%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일반적인 기대치인 1200억원과 비교할 때 264억원이 부족한 수치다.

회사는 통상소득 협상 타결에 따라 한꺼번에 150억원의 퇴직급여충당금을 계상한 부분이 실적 부진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24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7억원 증가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신동 및 방산사업에서의 호조세와 가동률 상승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한국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이렇게 증가한 인건비가 컨센서스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조정받기 시작한 것은 비합리적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방산 부문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의 방산 물자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웨덴과 영국은 한국에서 수입한 탄약의 금액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15년 동안의 합산 금액을 초과하는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럽 내에서의 탄약류 공급 부족이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유사한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중동 지역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주로 재평가 과정에서 초기 혼란이 있겠지만, 방산사업의 호조세가 계속되며 재평가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자들에게는 매수 기회임을 강조했다.

결국, 풍산은 특정한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방산사업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며,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들이 주식 시장에서 다시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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