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채권 투자 다변화 필요성, 호주 국채가 대안으로 주목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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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 투자 다변화 필요성, 호주 국채가 대안으로 주목받다

코인개미 0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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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러화 약세가 심화됨에 따라 해외 채권 투자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미국 국채에 집중되어 있는 투자 상황에서 채권 투자 국가의 다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호주 국채가 높은 신용등급과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인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호주의 기준금리는 24일 기준 3.6%에 이르며, 이는 신용등급이 AAA인 국가들 중에서 노르웨이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10년물 기준 금리가 4.2%로 이자 수익 측면에서도 매력적인 요소가 부각되고 있다. 호주는 최근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하하여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접어들었으며, NH투자증권의 김준수 연구원은 내년 초까지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호주 달러가 미국 달러에 대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호주는 미국에게 무역수지 적자국으로 분류되어 대미 관세율이 10%로 제한되어 있어 경기에 미치는 불확실성도 상대적으로 낮다.

반면, 노르웨이 국채는 높은 신용등급에도 불구하고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정보 확보가 영어에 의존해야 하는 단점도 존재한다. 9월 금리 인하를 암시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했으며, 대표적인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인 TLT도 제한적인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어 달러 약세를 고려할 때 원화 기준으로 미국 국채의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에는 한때 달러당 원화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이후 잭슨홀 심포지엄의 발언 여파로 NDF 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값이 1379.8원으로 회복되었다.

현재, 국내 투자자들은 2023년부터 미국 채권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으며, 올해 국내 투자자의 채권 투자 비중이 98.3%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 채권에 대한 비중은 1.7%로, 미국 국채에 대한 편중이 심화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호주 국채와 같은 다양한 투자처를 모색하는 것이 해외 채권 투자에 있어서 필수적이라는 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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