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년 만에 4800달러 돌파…넷플릭스 시가총액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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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년 만에 4800달러 돌파…넷플릭스 시가총액 초과

코인개미 0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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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지난 2021년 이후 4년만에 4800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넷플릭스와 마스터카드를 제치고 22위에 올랐다. 주말 동안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더리움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개당 488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3일 오전 6시 30분에는 4887달러로 상승하면서 2021년 11월 10일에 기록한 4868달러의 역대 최고가를 1382일 만에 경신하였다. 이더리움은 지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전고점 대비 15%가량 하락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급반등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고용 시장의 둔화와 통화정책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금리 인하 신호를 시사했다. 그는 "현재 노동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서 눈에 띄는 둔화가 발생해 비정상적인 균형 상태에 있다"며, "이 상황은 고용의 하방 위험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이를 강력한 금리 인하 신호로 해석했으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1.5%로 상승했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현재 5791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마스터카드와 넷플릭스를 제치고 전세계 자산 순위 22위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이더리움은 미국 주식 시장 상장지수펀드(ETF) 중 시가총액 1위인 '스파이더 S&P500(SPY)'에 근접한 수치다.

하지만 이더리움 현물 ETF는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파사이드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증시에 상장된 9개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2억4110만 달러가 순유입되었지만, 15일부터 수요일까지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다행히 목요일과 금요일에 다시 순유입이 나타나며 긍정적인 반등을 이끌어냈다.

반면 비트코인 ETF는 더욱 부진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 증시에 상장된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11억7850만 달러가 순유출되었으며, 모든 거래일에 걸쳐 순유출이 발생하였다. 특히 화요일에는 5억2330만 달러라는 큰 규모로 순유출이 이루어졌지만, 금요일에 순유출 규모가 줄어들어 2320만 달러로 마감되었다.

이처럼 이더리움이 역사적 가격 상승을 달성하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 ETF의 상황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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