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년 만에 최고가 경신하며 자산 순위 2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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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년 만에 최고가 경신하며 자산 순위 22위 등극

코인개미 0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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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2021년 이후 4년 만에 4,800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6시 30분에는 4,887달러에 도달하며 과거 최고가인 4,868달러를 1,382일 만에 갱신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비트코인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더욱 두드러지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시가총액이 5,791억 달러로, 넷플릭스와 마스터카드를 제치고 전 세계 자산 순위 22위에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은 가장 큰 시가총액을 기록한 미국 증시 상장 ETF인 '스파이더 S&P500'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급등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촉발됐다. 파월 의장은 고용 시장 둔화와 통화정책 조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노동 시장의 비정상적 균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비정상적 상황은 고용의 하방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위험이 현실화된다면 해고 급증과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금리 인하 신호로 강하게 해석하고 있으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1.5%로 치솟았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이더리움 ETF는 혼조세를 보였고, 9개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2억 4,110만 달러의 순유입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15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연속적으로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외환거래소 Grayscale의 ETHE에서 가장 많은 8,890만 달러가 순유출되었고, 피델리티의 FETH가 7,97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ETF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총 11억 7,850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모든 거래일에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특히 화요일에는 5억 2,330만 달러가 순유출된 바 있다. 그러나 금요일에는 순유출 규모를 줄이면서 2,320만 달러 순유출로 마감했다. 블랙록의 IBIT에서 6억 1,500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으며, 피델리티의 FBTC 역시 2억 3,53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시장 흐름이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과 분석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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