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 대신 스몰딜 시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M&A 전략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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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대신 스몰딜 시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M&A 전략의 변화

코인개미 0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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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A(인수합병) 시장에서는 대규모 인수보다 소규모 기업을 통합해 나가는 스몰딜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들이 아닌 수백 개의 소규모 사업체를 소유하며 높은 자본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이 전략을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 보통 떠오르는 대기업 이미지를 떠나, 이들은 작은 기업을 지속적으로 사들이고 복리 효과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투자 전략은 미국의 '버크셔 해서웨이'와도 구별된다. 버핏은 비교적 큰 기업을 인수해 대기업 집단을 형성한 반면, 소규모 M&A를 통해 사업 모델을 확장하는 기업들은 대개 수백억 원에 불과한 소규모 강소기업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

이 전략의 핵심은 높은 자본 수익률(ROIC)을 달성하는 것이다. 운영 현금 흐름이 견고한 강소기업을 인수해 자본을 축적하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강소기업을 사들이며 수익을 증대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이러한 스몰딜 전략은 캐나다의 콘스텔레이션 소프트웨어처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2006년 주가가 18CAD에서 현재 4500CAD로 올라가는 등 250배의 성장을 보여주며, 이제는 90조 원의 기업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500개 이상의 소규모 수익성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하는 영업 이익으로 다시 소규모 기업을 인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럽의 할마와 인두트레이드 또한 비슷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할마는 약 55개 기업을 소유하며, 기술적 장점을 지닌 소규모 기업을 선별해 인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할마는 이들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일본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업 전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강소기업을 인수하는 기업이 증시에 상장되었으며, 가업 승계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도 리버티랩스와 같은 스타트업이 유사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인수합병 시장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M&A를 위한 대출 금리가 높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M&A를 통한 경제적 해지를 위해 이러한 고유 금리를 낮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스몰딜 전략은 앞으로도 불확실성이 커진 경제 상황 속에서 중요해질 것이다. 각국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서 어떻게 대응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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