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악재 해소로 주가 반등 전망… 통신 업종 내 최우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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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악재 해소로 주가 반등 전망… 통신 업종 내 최우선 선정

코인개미 0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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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7일 SK텔레콤에 대한 신규 투자 평가를 발표하며, 회사의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된 이유는 위약금 면제 연장, 수천억 원 규모의 과징금 및 배당 감소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하나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 원으로 설정했다.

하나증권은 다음 달 중으로 악재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주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단기적인 투자 매력도가 있는 SK텔레콤을 통신 서비스 업종 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꼽았다. 위약금 면제 연장에 대해서는,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연말까지 시한을 연장하라는 판단을 내렸지만 해당 결정이 행정 명령이 아님을 강조했다. 결국 분쟁 조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수락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하나증권의 입장이다.

과징금 문제도 이론상 매출의 3%까지 부과 가능하지만, SK텔레콤이 이미 5000억 원 이상의 요금 감면을 단행한 상황에서 실제 부과될 과징금은 수백억 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배당금 감소 가능성에 대해서도 낮게 평가되었다. 배당금 산정의 기준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연결 순이익 기준임을 고려할 때, 해킹 사건이 배당금 축소의 정당성을 제공할 가능성은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주주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3분기 또한 주당 배당금(DPS)은 830원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한, 배당 분리 과세가 법제화된다면 이는 SK텔레콤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가세 혜택이 생기게 되면, SK텔레콤의 세후 배당수익률은 최소 4%에서 최대 5%를 기록할 수 있고, 이는 현행 시중 금리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통신 3사 중에서 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SK텔레콤은 올해 발생하는 일회성 비용 5000억 원을 고려할 때, 연결 영업이익이 1조8000억 원에서 2조 원에 이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1조 원대 초반으로 하향조정된 상황에서, 내년 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장기 투자에도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시점이 SK텔레콤을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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