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의 비트코인 재평가, 암호화폐 시범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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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의 비트코인 재평가, 암호화폐 시범사업 착수

코인개미 0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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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비트코인을 '공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재정의하며, 자산의 토큰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스(NYT) 딜북 서밋에 참석해 비트코인의 거대한 사용 사례를 강조하며, 비트코인을 물리적, 재정적 안전을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이 자리에서 일부 대형 미국 은행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및 거래 관련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최고의 금융 기관들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저항하는 기관들은 시장에서 뒤처지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잊지 않았다. 이는 전통 금융권이 가상자산 시장을 단순한 투기 장이 아닌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증거로 보인다.

블랙록은 과거 2017년 핑크 회장이 비트코인을 "돈세탁을 위한 인덱스"라고 언급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비트코인을 재정적 불안정성에 대비하는 장기적인 자산으로 보유할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 물리적 및 재정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맥락을 같이 하여, 암스트롱 CEO는 "모든 자산은 결국 토큰화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의 디지털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핑크 회장은 현재 전 세계 디지털 지갑에 약 4조 1000억 달러의 자금이 있으며, 대부분이 스테이블코인 형태로 존재한다고 언급하며, 자산이 토큰화될 경우 자금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월가의 다른 주요 금융사들도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등 저명한 기관들이 가상자산 분야에 본격적으로 다른 전략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시장의 불확실성은 존재한다. 최근의 관세 발표 및 레버리지 청산 등으로 인해 암호화폐 가격은 조정기를 겪고 있으나, 업계 리더들은 이러한 현상을 단기적인 일로 보고, 실물 자산의 블록체인화라는 큰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블랙록과 코인베이스의 협력은 금융 및 암호화폐 시장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앞으로의 금융 환경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예고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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