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그룹, 자산담보부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설립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한국투자금융그룹, 자산담보부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설립

코인개미 0 47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한국투자금융그룹이 글로벌 자산담보부금융(Asset-Backed Financing, ABF) 전문 투자 법인인 '캐년 ABF 파트너스(Canyon ABF Partners, CAP)'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15일 발표하였다. 이번 결정은 ABF 시장이 선진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메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ABF의 높은 전문성과 진입장벽, 시장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성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CAP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캐년 파트너스와 일본의 다이치생명, 그리고 한국투자금융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구조화금융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인 Jay Kim이 CEO를 맡을 예정이다. CAP는 연간 50억 달러 이상의 대출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전문 대출기관 및 지역 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에 그치지 않고, 한국투자금융그룹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그룹은 ABF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 및 딜 소싱 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투자 상품 발굴 및 판매를 통해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사모 신용 중심의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가능성도 예상된다.

자산담보부금융은 소비자 금융, 부동산, 실물 자산, 특허 및 로열티 등 다양한 자산의 현금 흐름을 기초 자산으로 삼는 구조화 상품으로,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KKR에 따르면 ABF 자산 규모는 2006년 3조 1000억 달러에서 2024년에는 6조 100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사이클로 인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지역 은행 부실화 사태 등으로 인해 현지 은행들의 대출 공급이 감소하는 가운데, 대체투자 전문 기관들이 실물 경제의 핵심 유동성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투자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기적인 투자 수익을 넘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새로운 성장 영역에서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CAP의 참여가 대체투자 분야에 대한 그룹의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동시에, 기존 강점을 살려 ABF 시장으로의 전문성과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글로벌 대체투자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