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상공인, 남성보다 높은 영업이익률 기록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여성 소상공인, 남성보다 높은 영업이익률 기록

코인개미 0 51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최근 발표된 여성경제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소상공인의 영업이익률이 남성 소상공인보다 평균 3.2%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여성기업 중 97.5%를 차지하는 소상공인들은 상대적으로 작은 매출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성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은 1억3300만원으로, 남성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액 2억4600만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여성 소상공인이 15%로, 남성 소상공인 평균 11.8%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여성 소상공인들이 매출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경영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여성 소상공인은 주로 생활 밀착형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 서비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 부문에서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업종 특성은 여성의 경영 스타일과 관련된 여러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보고서에서는 또한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도 강조되었다. 여성 소상공인의 82.1%는 현재 디지털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 않지만, 6.3%는 도입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여 남성 소상공인의 5.7%와 비교해 소폭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는 여성 소상공인은 매출액이 평균 1억4200만원에 달해 비이용 소상공인보다 높아 더욱 주목된다.

여성 소상공인이 당면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일과 가정의 양립 부담'이 지적되었다. 1인 사업자가 많은 소상공인 부문에서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업무 공백은 경영 리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따른다.

이에 여성경제연구소는 여성 소상공인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온라인 판로 경쟁력 강화, 돌봄 및 대체 인력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이번 보고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기본통계 및 소상공인 실태조사, 여성기업실태조사 등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여성 고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