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 예상을 초과하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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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 예상을 초과하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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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6조7890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485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한 3270억원을 크게 초과하는 수치다.

분석에 따르면,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와 화이트 유기발광다이오드(WOLED)가 계절적인 성수기의 효과를 보이며, 고부가 가치를 중심으로 한 제품 믹스 개선과 감가상각비 감소가 맞물려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 POLED 사업부는 아이폰17 시리즈의 점유율 확대와 제휴된 신형 워치의 경쟁사 철수 효과로 인해 역사상 최대의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WOLED 패널 또한 TV와 게이밍 모니터의 수요 증가와 함께 광저우 생산 라인의 감가상각 종료에 따라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영업이익은 809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하면서도 시장의 기대치인 7146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코로나19 특수효과와 같은 외부 변동성이 주효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OLED 중심의 독립적인 펀더멘탈로 인해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68배로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의 관세 리스크와 미중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 그리고 중국 경쟁사의 특허 침해 소송 등으로 인해 북미 고객사들이 국내 패널에 대한 의존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디스플레이 산업 내 구조적 디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했던 중국발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적 서프라이즈는 LG디스플레이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며, OLED 시장에서의 주도적인 지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LG디스플레이의 지속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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