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오메딕스,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TED-A9’ 임상 중간결과 발표를 위해 ‘Cell & Gene Meeting 2025…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세포 및 유전자 상업화 학회인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 2025'에 4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4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알츠하이머병 및 파킨슨병 학회에서 발표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TED-A9’의 임상 1/2a상 1년 중간결과를 앙코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미국 재생의학연합(ARM)이 주최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로, 전 세계 주요 기업 및 연구기관, 투자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상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TED-A9’은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사용하여 파킨슨병으로 손상된 도파민 신경세포를 대체하는 혁신적인 세포치료제이다. 이는 기존의 도파민 보충 요법 및 약물 치료가 대개 증상 완화에 국한되는 것과 달리, 신경세포를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1,000만 명 이상의 파킨슨병 환자가 존재하며, 이 질환은 고령화 사회의 영향을 받아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승인된 치료제들은 주로 증상 조절에 한정되어 있어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한다. 이런 상황에서 에스바이오메딕스의 ‘TED-A9’은 손상된 도파민 세포를 대체하여 근본적 개선을 목표로 하기에 의료계와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비엔나에서 공개된 12명의 임상 환자에 대한 1년 추적 결과는 ‘TED-A9’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식세포와 관련한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유효성 평가에서는 다양한 임상 지표(Hoehn & Yahr 척도, MDS-UPDRS 운동기능 평가지표, NMSS 비운동성 증상척도 등)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관찰되었다. 또한, 6월 홍콩에서 열린 ISSCR에서 도파민 세포 이식 후 환자의 행동 개선과 뇌 도파민 영상학적 데이터 간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파킨슨병 환자의 치료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을 제안하는 중요한 임상적 근거로 평가된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이번 MESA 학회에서 중간결과를 상세히 공유하고,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기관과의 파트너십 미팅을 통해 ‘TED-A9’의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FDA와의 Pre-IND 미팅을 시작으로 미국 내 임상 진입 및 다국가 임상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이는 TED-A9의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에스바이오메딕스는 ‘TED-A9’ 외에도 중증하지허혈치료제 등 다른 신약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TED-A9’은 파킨슨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세포치료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업계에서 ‘TED-A9’의 가치와 차별성을 다시금 부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예정된 글로벌 학회 및 FDA와의 미팅을 통해 ‘TED-A9’ 개발을 더욱 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