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이끄는 산업 변화…2026년 경제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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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이끄는 산업 변화…2026년 경제 전망 밝아"

코인개미 0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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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발표한 '2026년 국내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대한민국의 주요 산업 전망은 반도체와 화장품 분야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조선, 제약, 항공 등 7개 산업은 '긍정적'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동차, 철강, 해운 등의 6개 산업은 '부정적' 전망이 제시됐다. 시장의 요구와 기술 혁신에 따라 각 산업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정KPMG는 거시경제와 국내 23개 주요 산업의 동향을 포괄적으로 분석하여, 기술 혁신, 지정학적 리스크, 정책 변화가 맞물리는 전환기에서의 전략적 대응 속도가 미래 성장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는 트럼프 리스크, 저성장 고착화 및 확장적 재정 정책의 필요성,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 금융시장 변동성 등의 경제적 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는 통합 회로(IC) 부문의 성장이 시장 전체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 예를 들어 HBM(고대역폭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국내 기업들은 이 시장에서의 매출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K-뷰티는 비중국 시장인 미국, 일본, 유럽으로의 수출 구조 다변화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인디 브랜드의 부상과 시장 확대를 통해 유망 브랜드 발굴 및 중동과 남미 등 신흥 시장 공략을 핵심 전략으로 채택해야 할 것이다.

스마트폰 산업은 AI 기능 강화와 폴더블폰 등 혁신적인 폼팩터 출시를 통해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확보와 생산성 향상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가격 압박에 대한 대응 역시 필수적이다.

조선업계는 글로벌 신조선 발주가 감소하더라도 현재의 수주 잔량을 바탕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LNG 및 LPG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차세대 연료 선박 투자와 방산 수요의 확대가 중장기적인 기회로 거론되고 있다.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생태계가 본격화됨에 따라 연구 및 개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비만, 대사 질환 및 항암제 시장을 중심으로 한 파이프라인의 강화와 함께, CDMO(위탁 개발 및 생산)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공공 SOC의 확대,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게임산업의 구조 변화, 유통업의 양극화 심화와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성 강화 전략 등이 전반적인 산업 구조 변화의 주요 요인으로 언급됐다.

삼정KPMG는 기업들이 거시 환경 및 산업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고, 성장성이 밝은 부문에서 선제적 대응 및 맞춤형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제언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적 포트폴리오의 다양화와 신흥 시장 및 채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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