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넥스텍, 액체 로켓 엔진 개발로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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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넥스텍, 액체 로켓 엔진 개발로 코스닥 상장 추진

코인개미 0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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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 응용산업 기업인 비츠로넥스텍이 최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상장은 총 440만 주를 공모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주당 공모가는 희망범위가 5900원에서 6900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예상 공모액은 260억에서 304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710억에서 1999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츠로넥스텍의 수요예측 일정은 다음달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은 5일간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후 27일과 28일 일반 투자자 청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회사는 2016년 비츠로테크의 특수사업부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우주항공, 핵융합, 가속기 및 플라즈마와 같은 첨단 과학 응용 분야를 주요 비즈니스로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비츠로넥스텍은 매출액 304억원을 기록했지만, 140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비츠로넥스텍은 고신뢰성 정밀 접합 및 제조공정, 설계와 해석 기술, RF 해석 및 분석 기술 등 다양한 기초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AS9100, ISO 및 ASME 등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진공 및 수소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대형 동시 브레이징 기술을 활용하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츠로넥스텍은 특히 우주항공 분야에서 액체 로켓 엔진의 주요 부품 개발 및 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추진 시스템 시험 설비 설계 및 제작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적층 제조를 통해 고도로 정밀한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다수의 국가 연구 과제에서 기술력과 엔진 제작 능력을 입증하며, 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요 협력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핵융합 분야에서는 KSTAR 텅스텐 디버터의 설계와 설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접합 및 가공 기술을 확보했다. 핵융합 상용화의 핵심 조건 달성에 한 발 다가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가속기 분야에선 핵심 구성품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는 한편 비파괴 검사 장비, 의료기기, 방산 사업으로의 확장도 도모하고 있다. 플라즈마 사업에서는 국내 유일의 MW급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방사성 폐기물 및 음식물 처리 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한국수력원자력에 플라즈마 응용 설비를 공급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연구개발과 생산 시설의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츠로넥스텍은 관급 및 민간 중심의 협력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 일정과 관련하여 중복 상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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