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호조로 글로벌 증시 상승… 슈퍼사이클 가능성 대두"
글로벌 증시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와 데이터센터 교체 수요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주가의 급등으로 인해 올해 코스피는 45%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코스피는 하락 종목이 601개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0.51% 상승하며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경신하였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대만 증시 역시 반도체 대장주인 TSMC의 공정 기술 확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한 달 동안 20%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는 47.4% 상승하여 코스피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는 AI 기반의 서비스 수요와 더불어 기존 데이터센터와 서버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모리 가격의 상승을 예고하는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반도체 대장주 외에도 소재, 부품, 장비주(소부장) 역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범용 메모리가 주도하는 이 사이클에서는 전공정 및 후공정 기업들의 실적 향상이 함께 나타나며, 이로 인해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예를 들어, 원익홀딩스는 최근 124.4% 상승하였으며, 테크윙도 123.5% 증가했다. 관련 ETF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반도체 전공정 ETF는 한 달 간 28% 오르기도 했다.
한편, 미국 증시도 AI 모멘텀을 타고 상승 중이다. 엔비디아는 오픈 AI와의 협력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애플과 테슬라 또한 AI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17 시리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주가가 4.31% 상승해 256.08달러에 마감하였다. 전문가들은 아이폰 17의 판매량이 전작보다 10~15%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는 애플의 목표가를 기존 270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배경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증시는 반도체 수요 증가 및 AI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국의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