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한국 밸류업 정책 장기 지속 필요성 강조...코스피 더 상승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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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한국 밸류업 정책 장기 지속 필요성 강조...코스피 더 상승할 가능성"

코인개미 0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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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자산운용의 한국 대표 박남석은 최근 열린 아시아 리서치 서밋에서, 한국의 밸류업 정책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뢰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 정책이 10~20년간 연속적으로 지속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확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이 장기적으로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밋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내 시장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입을 모았다. JP모간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시장 전략가 타이후이는 한국과 대만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하드웨어 수요 증가의 주된 수혜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의 모멘텀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동참하는 많은 기업들이 지배구조 개선을 이뤄낼 경우, 한국은 아시아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확언했다.

또한, 타이후이는 한국의 반도체, 방산, 조선, 금융주를 유망한 투자처로 추천했다. 그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에서 반도체 기업들이 큰 수익을 보는 한편, 방산 기업들은 유럽 국가들의 방위비 증대에서 혜택을 입을 것"이라며, "조선 산업은 미국과 유럽의 전략 변화로 인해 강력한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산업의 성장세가 금융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수익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P모간 아태 지역 ETF 총괄 필리프 엘아스마르는 "글로벌 운용사의 진입과 기관, 개인 투자자들의 채택 확대가 ETF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현재 2조 달러인 아시아 전체 운용자산(AUM)은 연 25%씩 증가하여 3년 뒤에는 4조 달러, 5년 뒤에는 6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JP모간자산운용은 액티브 펀드를 중심으로 아시아 ETF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스마르는 "내년에도 채권형 ETF와 인컴형 ETF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이며, 공모 및 부동산, 사모대출 등 다양한 자산군의 융합이 투자자들의 이익을 끌어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간은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ETF 피더 펀드, 현지 등록 및 상장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댄 왓킨스 아태 지역 CEO는 "올 초 아태 지역에서의 AUM이 30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2019년의 두 배"라며 "앞으로 5년 동안 AUM을 다시 두 배로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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