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 시 실적 기대감 상승…목표주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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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 시 실적 기대감 상승…목표주가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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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0일 현대차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미 자동차 수출품목 관세 인하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대차의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2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올해 3분기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2조3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감소할 것으로 관측되며,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44조8000억원으로 4.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에는 약 4200억원 수준의 대미 자동차 수출 품목 관세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비용 구조는 3분기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이 4%대 초반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환율 측면에서도 원·달러 기준 분기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강세였으나, 기말 환율의 약세로 인해 우호적인 환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현대차의 어닝 기대치에는 여전히 25%의 감소가 반영되고 있지만, 오는 28일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기점으로 품목 관세율의 인하가 이루어진다면 국내 완성차 제조사의 어닝 역성장 우려는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12조2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1조50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1%와 1.6%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 시점에서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이내의 종목 중 어닝 역성장 기대치가 형성된 것은 현대차와 기아뿐임을 지적한다.

현재 코스피가 3700선을 돌파하는 만큼, 완성차 업계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지 못한 배경에는 대미 자동차 품목관세로 인한 어닝 역성장세가 크게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품목관세율이 인하된다면 현대차의 어닝 성장은 최소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와 인도 푸네 신공장에서의 출하량 확대가 수반된다면 어닝 기대치는 더욱 견조한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분석은 현대차가 미국 시장 환경에서 무역 관련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와 실적 회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키워드: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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