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3분기 실적 발표…국내 매출 증가로 해외 부진을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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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3분기 실적 발표…국내 매출 증가로 해외 부진을 상쇄

코인개미 0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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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1일 농심의 3분기 실적에 대한 분석을 발표하며, 국내 사업이 해외 법인의 부진을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이로 인해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55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농심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1% 상승한 46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매출액 또한 5.0% 증가한 8931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주로 프로모션 비용 절감과 가격 인상 효과 덕분이다. 특히 국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한 699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3월 초 라면 및 스낵의 가격 인상이 효과를 보고 있으며, 판매량 또한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모션 비용 절감이 지속될 경우 수익성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북미 법인의 실적은 매출액이 1540억원, 영업이익이 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두 자릿수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일시적인 수요 감소가 발생했고,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 개선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중국 법인에 대해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한 35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대형 마트와 간식점 중심으로의 입점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신제품 런칭과 신규 채널 입점을 위한 비용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9월 말부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콜라보 상품이 미국 시장에 유통되기 시작했으며, 4분기부터는 신라면 툼바의 메인스트림 입점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북미 법인의 실적은 4분기와 내년까지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마케팅 협업 및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사업의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매출 성장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가치 재평가 여력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농심의 향후 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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