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식스, 코스피 상장 본격화…대기업 자회사 IPO의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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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식스, 코스피 상장 본격화…대기업 자회사 IPO의 시험대

코인개미 0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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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식스솔루션즈가 이달 중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에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조 단위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시장에서 '대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LS그룹의 증손자회사로 복잡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 상장 절차는 이르면 다음 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이번 상장의 대표 주관을 맡고 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1930년 미국에서 설립된 전선 제조업체로,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었으나 LS그룹이 2008년에 인수한 후 상장폐지되었다. LS그룹은 최근 상법 개정에 따라 모자회사 중복 상장과 관련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거래소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왔다. LS그룹 측은 이번 상장이 모회사의 기업가치와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에식스솔루션즈의 실적이 LS 지주사 연결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모회사 기업가치 할인과는 거리가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상장은 LS그룹의 IPO 전략의 일환으로, 한화에너지를 비롯한 다른 대기업 자회사의 상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전반에서 대기업 자회사의 상장이 활성화될 경우, 기업들이 자본 시장에서의 경과를 개선하고 성장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식스솔루션즈의 지분 20%는 지난 1월 미래에셋·KCGI 컨소시엄에 의해 약 2억 달러에 인수되었다. 이는 에식스솔루션즈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이번 상장을 통해 사용자의 투자 심리를 더욱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에식스솔루션즈가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대기업 자회사들의 IPO 흐름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데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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