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최초 신청…기관 투자자 위한 새로운 투자 기회 제공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반에크,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최초 신청…기관 투자자 위한 새로운 투자 기회 제공

코인개미 0 59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반에크(VanEck)가 이더리움 스테이킹 보상을 포함한 '반에크 라이도 스테이크드 이더리움 ETF'를 출시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다. 이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혁신적인 진전을 이루려는 시도로,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규제된 환경 내에서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보상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이번 ETF는 라이도(Lido)라는 세계 최대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의 리퀴드스테이킹토큰(LST)인 'stETH'를 기본 자산으로 삼고 있다. 투자자는 이더리움을 라이도에 예치함으로써 stETH를 수취하며, 이 stETH를 보유함으로써 이더리움 스테이킹에서 발생하는 보상을 자동으로 누적할 수 있다. 더불어, stETH는 즉시 거래 가능하여 관리자들은 ETF의 발행 및 환매 과정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반에크가 이 ETF를 통해 중요한 점은 이더리움 스테이킹에서 발생하는 보상 100%가 ETF의 가치에 반영된다는 것이다. 이는 이전의 유사 상품들이 일부 보상만을 반영하는 것과는 큰 차별성을 지닌다. 이러한 특성은 ETF 투자자들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SEC는 최근의 유권해석을 통해 "기초자산(ETH)이 증권이 아니라면, 예치한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LST(stETH) 토큰의 발행 및 거래는 증권거래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LST 기반의 금융상품 출시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를 운영하고 있는 블랙록, 피델리티와 같은 경쟁사들도 스테이킹 보상을 포함하는 ETF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SEC의 결정은 지연되고 있다. 이에 비해 반에크는 새로운 상품으로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킨 길버트 라이도 생태계재단의 기관관계 총괄은 이번 신청이 리퀴드 스테이킹이 이더리움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샘 김 라이도랩스재단의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이번 ETF 신청이 규제 이해도가 진전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현재 라이도 프로토콜은 약 400억 달러(약 52조 원)의 총 예치 자산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누적 20달러(약 2조6000억 원) 규모의 스테이킹 보상을 지급해왔다. 반에크의 이번 ETF가 SEC의 승인을 받게 된다면 기관 투자자들은 세금 효율적인 구조 속에서 이더리움의 상승 가치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