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과 HD현대일렉의 실적 개선으로 주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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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과 HD현대일렉의 실적 개선으로 주가 상승세

코인개미 0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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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력 인프라 관련 주식인 LS일렉트릭과 HD현대일렉이 3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1조216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1.7% 상승해 1008억원에 달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4조1000억원에 이르는 수주잔액을 고려했을 때 내년 매출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HD현대일렉도 같은 날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50.9% 증가한 수치로, 특히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유럽 시장에서도 수주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3분기 수주액은 12억1200만 달러에 도달하며, 이는 국내 전력 인프라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한국 전력 인프라 업체들은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에서의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1분기 동안 미국에서 수입되는 변압기 중 한국산 제품의 비중이 40%에 달하게 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반면, 미국의 원자력 및 전력망 관련주는 몇 가지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다소 경고음을 내고 있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인 오클로가 13.86% 하락한 것을 계기로,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나 GE버노바 등 다른 전력 주식들도 영향을 받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오클로는 매출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공매도 포지션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고평가 논란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황이다.

한국의 전력 인프라 주식들의 상승은 데이터센터로부터 오는 전력 수요와 결합되어 구조적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향후 또 다른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향후 추가 수주 및 해외 시장 확장에 따라 이들 기업이 보여줄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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