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생산성 개선으로 목표주가 상향…강한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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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생산성 개선으로 목표주가 상향…강한 실적 기대

코인개미 0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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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의 철강 본업은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며, 건설 부문의 일회성 비용과 신사업 투자 비용을 지속적으로 털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조정은 포스코홀딩스가 저속노화 구간을 지나 본격적인 벌크업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에 근거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6390억원에 달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인 6179억원에 부합하는 수치로, 긍정적인 실적 개선을 시사한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 또한 1년 새 14% 증가한 585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6.6%로 회복됐다. 평균판매단가는 전분기 대비 1톤(t)당 2만5000원 하락했지만, 원료 단가의 하락이 판가 하락분을 보완하며 전체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량은 4.9% 증가했으며, 고정비 절감 효과와 함께 비용 감소 노력도 이익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포스코이앤씨는 신안산선 사고로 인한 추정 손실 2881억원과 한 달간의 공사 중단에 따른 손실이 반영되어 대규모 적자(-1950억원)를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이앤씨가 4분기에도 사고 관련 추가 비용이 예상되어, 이로 인한 리스크가 연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POSCO홀딩스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는 영업이익이 -420억원으로 나타났지만, 리튬 가격의 반등으로 370억원의 재고평가손실이 환입되어 적자가 축소되었다. 아르헨티나 염호와 호주 리튬 정제 공장(PPLS) 모두 올해 말까지 램프업을 완료하고 내년 초 상업생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전환이 예상된다.

신한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9.4% 증가한 3조5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감산 기조와 국내 반덤핑 효과로 인해 철강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스코이앤씨의 최종 충당금 규모와 유럽 CBAM, 국내 배출권 거래제와 같은 탄소 규제 비용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분석은 포스코의 경영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으며, 철강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와 함께 포스코홀딩스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제 본업에 집중하여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신사업의 성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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