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조 원 규모의 국세감면, 무분별한 조세지출 통제에 나선 정부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80조 원 규모의 국세감면, 무분별한 조세지출 통제에 나선 정부

코인개미 0 12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정부가 올해 예상되는 80조 5000억원의 국세감면에 대해 효율적인 조세지출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각 부처가 신규 조세지출을 건의하고 기존 조세특례를 평가하는 데 필요한 지침으로, 조세 감면의 성격을 명확히 하고 향후 재정 정책을 조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정부는 국세감면을 지난해의 76조 5000억원에서 80조 5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법정국세감면 한도를 초과한 상황이었지만, 올해는 감면율이 16.1%로 법정 한도인 16.5%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성장과 구조조정을 위한 세제 지원을 강화하며, 특히 국내생산촉진세제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같은 정책을 도입해 경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조세지출 계획의 핵심은 무분별한 세액 감면을 억제하는 것이다. 정부는 전체 조세지출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조세지출을 원점에서 분석하여 급하지 않은 지원은 폐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특히, 관행적으로 연장되어 온 세액 감면 제도의 일몰 기한은 앞으로 1회로 엄격하게 제한되며, 원칙적으로 일몰이 도래할 경우 세제 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 전반에 걸쳐 대기업들에게 주로 혜택이 돌아가는 국가전략 기술과 첨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를 통제하는 ‘첨단기술 총량 관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규 기술 요청 시 기존 지원 기술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해 지원 대상을 축소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조세지출 관리 기본계획은 국세감면 제도가 국가의 재정 상태와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세수 확보와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의 일환으로, 각종 세액 공제 및 감면 제도를 점검함으로써 국민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