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0선 돌파...11월 증시 상승 기대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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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100선 돌파...11월 증시 상승 기대감 남아

코인개미 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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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4100선을 돌파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익 모멘텀에 힘입어 11월에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번 상승에 대해 대형주 쏠림 현상과 글로벌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우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병행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는 3444.06에서 4107.50으로 급등하며 19.94% 상승을 기록했다. 주가는 27일에 4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한 이후, 사흘 만에 4100선까지 오르는 등 빠른 속도로 지수 상승을 이뤘다. 이는 반도체 분야의 실적 개선과 함께 경주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만 3조 원 규모의 매수세를 보였으며, 이는 지수를 이끌어 올리는 주요 요인이 됐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총 6조9072억 원을 순매도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외국인 투자 증가세는 증권업계에서 11월에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doset.com/ko/news/korea/2023/11/02/코스피-4100선-돌파-11월-상승-기대감-여전/index<|vq_7445|>제로 연결 지었다.

미래에셋증권의 유명간 연구원은 “지수 상승폭은 컸으나,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다”며 현재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 수준이 1.34배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와 기업들의 주주환원 증가, 자기자본이익률(ROE)의 개선이 PBR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다올투자증권의 김지현 연구원은 “미중 갈등이 다시 부각되고 있으며, 실물 지표 부진,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일본의 정치적 불안 등 부담 요인들이 환율과 증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긴 하지만, 기존 상승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반도체 및 이차전지 등 특정 업종에서의 과도한 쏠림 현상이 우려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키움증권의 한지영 연구원은 “현재는 증익 사이클에 들어와 있어 증시의 상방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특정 대형주들의 쏠림이 심해 기술적 과매수 구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간헐적인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향후 11월의 증시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는 이익 모멘텀 유지 여부와 미국의 신용 우려 해소,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꼽힌다. 삼성증권의 양일우 연구원은 “상호관세에 대한 미국 대법원의 판결이 11월 5일 구두 변론을 거쳐 12월에 나올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미 국채 금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관세 환급 과정에서의 혼란이 예상된다고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11월에도 코스피가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변동성 보다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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