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더핑크퐁컴퍼니, 데이터 기술 통해 수익성 제고 계획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IPO 앞둔 더핑크퐁컴퍼니, 데이터 기술 통해 수익성 제고 계획

코인개미 0 79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더핑크퐁컴퍼니의 김민석 대표는 3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아닌 테크 기반 콘텐츠 기업"임을 강조하며, 데이터와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의 중요성을 분석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는 60개월 이상 유튜브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공개된 후속 IP인 베베핀은 많은 국가에서 넷플릭스 아동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회사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974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콘텐츠 매출은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는 원가 경쟁력을 전달하며 영업이익률을 20%대에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처럼 높은 수익성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집한 콘텐츠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여 흥행 가능성이 높은 IP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쟁사는 방송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형성된 라이센스 수익을 나누어야 하는 반면, 더핑크퐁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원하는 시기에 반복 노출할 수 있어 사업 모델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회사는 이번 IPO를 통해 약 760억원의 자금을 공모하여 신규 IP 출시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정호 CFO는 신규 IP 제작 주기를 현재의 평균 3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궁극적으로 1년으로 단축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더핑크퐁컴퍼니는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다각화된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PO에 대한 일반 청약은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공동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테크 기반의 콘텐츠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다져나가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