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달러-원 환율 급등 속 반락 -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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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 달러-원 환율 급등 속 반락 - 마감 시황

코인개미 0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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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코스닥 지수는 884.27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0.46%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매수세가 유입되며 893.91에서 시작했지만, 상승폭을 점차 줄여가다가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 초반에는 903.09로 상승하며 고점을 기록했으나, 외환 시장에서의 달러-원 환율 급등과 기관들의 순매도로 인해 경계감이 확산되며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뉴욕 증시가 美 셧다운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면서 코스닥도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보합세로 전환하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특히 장 후반에는 876.56에서 저점을 기록했다. 마감 직전에는 하락폭을 약간 줄이긴 했으나 예상치를 밑돈 수치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822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이끌었고,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은 각각 770억 원, 129억 원을 순매수했다.

주요 업종에서는 엔터테인먼트와 제약/바이오 주식이 큰 타격을 입었다. 하이브의 실적 부진과 한한령 해제 기대감 약화로 인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5.22%), 에스엠(-3.21%) 등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조이시티(-8.92%), 컴투스(-5.74%), 바텍(-4.58%) 등도 대폭 하락했다. 제약/바이오 주식들 역시 알테오젠(-2.30%), HLB(-0.10%) 등의 하락이 이어졌다.

반대로 반도체 관련 주식은 강세를 보였다. GST(+5.87%), 아이에스티이(+5.64%), 유니셈(+5.40%) 등은 업종 주도주로 자리잡으며 상승했다. 독감 환자 급증에 따른 수혜로 그린생명과학은 +29.98%의 단기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한성크린텍은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본격화의 기대감으로 +29.96%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는 클래시스(+8.62%), 에코프로(+7.05%), 보로노이(+5.65%) 등 상승세를 보인 종목들이 있었으나, 파마리서치(-11.20%) 등은 큰 하락폭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51%), IT 서비스(-1.90%), 제약(-1.58%) 등이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금융(+3.83%)과 비금속(+1.76%)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조를 보였다.

결국, 코스닥 지수는 884.27로 마감하며 하락세를 이어갔고, 이번 시장의 동향은 글로벌 경제에서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환율 변동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혼조세 상황 속에서 향후 주식 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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