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로봇 및 AI 데이터센터 성장 기대에 따라 목표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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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 및 AI 데이터센터 성장 기대에 따라 목표가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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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1일,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로봇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현재 LG전자는 전통적인 가전업체의 경계를 넘어, 로봇과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루어졌다.

LG전자의 로봇 사업은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향후 2027년에는 액추에이터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용 및 가정용 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계획이다. 특히 핵심 부품인 모터와 제어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사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는 2027년 시범사업 이후 2028년 상용화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경우 예상보다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액체 냉각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력은 고성능 데이터센터의 수요 증가에 부합하며, LG전자가 새로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LG전자의 실적 개선 흐름도 주목할 만하다.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조8609억원, 영업이익은 1조432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초과하는 수치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13.8% 증가한 수치로, 생활가전(HS) 부문에서의 수익성이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적자를 기록해온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솔루션(MS) 사업부도 구조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75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MS본부는 저원가 부품 소싱을 통한 원가 절감과 인력 효율화를 통해 적자 폭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장(VS) 사업 부문 역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솔루션(ES) 및 신사업들이 기여도를 더욱 확대함에 따라 모든 사업부의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DS투자증권의 조대형 연구원은 "전쟁으로 인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스윙 생산 방식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며, "올해 모든 사업부에서의 증익이 예상되므로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LG전자가 로봇 및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의 존재감을 확립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현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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