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종료 기대감에 증시 반등…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자릿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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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종료 기대감에 증시 반등…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자릿수 급등”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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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의 전투가 조기에 종결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한국 증시가 큰 반등을 보이며 코스피가 4월 첫 거래일에 5500선을 회복하는 기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달에 2001년 이후 최대의 월간 하락폭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이날 13.4% 급등하며 액면분할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5거래일 간의 하락폭을 하루 만에 만회하며 18만9600원으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10.66% 상승한 89만3000원을 기록하여 90 만원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에서 상승 마감한 종목은 총 840개에 달하며, 하락 종목은 71개에 그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1553개 종목이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전쟁 종료 기대감을 확대시키고,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하락폭을 빠르게 만회하는 모습을 밝혔다. 반도체 장기 호황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또한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 3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주요 반도체 주식에 대한 상승 여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SK하이닉스를 130만원에서 145만원으로 조정했다. 이러한 목표가 상향은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며 실적 전망이 개선된 데 기인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방산주도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전투 상황에서 K방산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향후 중동과 유럽 시장에서 한국산 무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이날 LIG넥스원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79만4000원에 마감했다. 방산 분야에서의 확대 전망은 한국항공우주(14.09%), 한화시스템(12.88%), 현대로템(11.39%) 등 주요 방산주들이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가 되고 있다.

서재호 D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국 방산 업체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글로벌 국방비 증가 세례에 따라 한국 방산업체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조정장에서도 매수 우위를 보이던 개인 투자자들은 이번 반등에 따라 매도세로 전환하며 코스피에서 3조762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 4조원 중 ETF 매입 수요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외국인 투자자는 6126억원 규모를 순매도하였지만, 시장은 여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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