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조정…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실적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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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조정…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실적 기대감 고조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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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가 25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는 반도체 부문과 모바일 부문의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보고서는 특히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협상력과 모바일(MX) 부문의 성과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53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수치다. 특히 반도체(DS) 부문이 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50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강력한 가격 협상력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와 OEM 제조 업체들을 압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DRAM과 NAND 가격이 각각 87%와 79% 상승하면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있으며,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부문을 담당하는 MX 부문 역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원화 약세와 철저한 원가 절감 노력 덕분에 플래그십 모델의 판매가 증가하면서‘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1분기 MX 부문의 영업이익은 4조 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스마트폰 판매가의 인상 효과와 긍정적인 원가 관리 덕분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미 1분기를 넘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73조4000억원, 3분기에는 90조3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은 무려 322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미드 사이클에 진입할 뿐이며, 압도적인 실적은 향후 주주환원 정책이 가시화될 경우 주가 재평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실적과 전략적 주주환원 정책은 향후 주식 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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