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회에서 국산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회에서 ‘국산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산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주최로 참여하였으며, 정부,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에서 약 170명이 참석하여 국산 콩 소비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근 국산콩의 자급률은 40%에 도달했지만, 수확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소비는 stagnation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토론회에서는 효과적인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의 주제는 ▲국산콩 산업 정책 및 발전 방안(농림축산식품부) ▲생산자 시각에 기반한 소비 활성화 방안(한국들녘경영중앙연합회) ▲현대 소비 트렌드와 국산콩 소비 촉진 방안(동국대학교) 등으로 다방면에서 접근하였다.
또한, 토론 중에는 생산자, 식품업계 및 소비자단체의 전문가 5인이 참여하여 국산 콩의 구조적 문제와 소비 확대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고,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토론회 현장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주요 국산콩 품종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콩단백면, 콩마요네즈, 그리고 국산콩 화장품 등 신제품 13종이 소개되었다. 이러한 시연은 기존의 두부, 두유 및 된장류 중심의 활용에서 벗어나 국산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참석자들은 국산콩이 건강 및 환경 중심의 소비 트렌드와 일치함을 강조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국산 콩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 단백질 원료이며, 우리나라의 핵심 전략 작물”이라고 밝히며, “생산과 소비가 상생하는 형태로 국산콩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이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콩은 쌀, 밀, 보리 및 옥수수와 함께 5대 곡물에 속하며, 쌀을 제외하면 한국에서 자급률이 가장 높은 전략 작물”이라고 언급하며, “aT는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수급 관리 및 유통 지원을 통해 국산콩 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산 콩 산업의 소비 촉진과 관련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강화에 힘을 아끼지 않아야 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