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틸리스 상원의원, 트럼프의 조세법안 반대 후 재선 불출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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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틸리스 상원의원, 트럼프의 조세법안 반대 후 재선 불출마 발표

코인개미 0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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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 톰 틸리스가 오는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의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대규모 세금 패키지에 반대 투표한 직후 이뤄진 것으로, 그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다는 분석이 나온다. 틸리스는 성명서를 통해 “내 동료들이 지난 해 내내 농담처럼 언급한 것처럼, 나는 또 다른 임기를 위해 뛰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재선 도전 대신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겠다며 “정치적 극복과 양당 간의 갈등을 탐색하며 보내기보다는 내 사랑하는 아내 수잔, 두 자녀, 세 명의 손주, 그리고 고향의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더 나은 결정”이라고 전했다.

틸리스의 불출마 결정은 내년 중간 선거에서 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트럼프는 틸리스의 반대 투표 이후 그를 비판하며 공화당의 예비 선거 도전자를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틸리스는 2014년부터 이 자리를 맡아왔으며, 이번 불출마에 따라 민주당 쪽에서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

틸리스는 트럼프의 조세법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인물 중 하나로, 주말에 있었던 주요 투표에서 두 명의 공화당원 중 한 명으로 반대표를 던졌다. 투표 이후,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틸리스 상원의원을 상대로 예비 선거에 출마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나는 그들과 만나 대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노스캐롤라이나의 훌륭한 국민과 미국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틸리스의 불출마 발표는 그의 정치적 경로에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내며, 민주당이 경합하는 선거구에서 더 나은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의 지원을 받는 후보가 경선에 나설 경우, 이는 공화당의 내부 갈등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다. 내년 중간 선거에서의 전략적 선택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 변화는 정치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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