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036200), 외국계 매수 유입으로 5거래일 만에 +3.96% 반등

유니셈(036200)이 2025년 4월 24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3.96% 상승하며 5거래일 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종가는 6,060원으로 마감되었으며, 최근의 주가 하락세에 대해 외국인 매수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니셈은 반도체 및 LCD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가스 스크러버(Gas Scrubber)’와 냉각장치인 ‘칠러 유닛(Chiller Unit)’을 생산하는 업체로,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두드러진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유니셈은 국내 최초로 스크러버를 개발했으며, 삼성전자 등과 같은 대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가스 스크러버에서 40% 이상, 냉각 시스템 시장에서 30% 이상에 달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주주인 김형균의 지분율은 29.03%로, 안정적인 경영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유니셈의 최근 5거래일 개인 및 기관 매매 동향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의 경우 5일 중 여섯 거래일 모두 순매도세를 기록했고, 기관 투자자는 혼재세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은 4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다.
직전 거래일인 7월 1일에는 6,100원으로 마감하며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6월 30일에는 6,120원으로 마감하여 저점에서 다소 반등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장비 산업의 회복세가 유니셈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매수 유입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지적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 결과가 유니셈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각종 반도체 산업 관련 이슈가 반영된 시점에서 유니셈이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 약 8,000원으로, 긍정적인 투자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