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 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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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 조사 받아

코인개미 0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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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하이브 상장과 관련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하이브의 주가는 약 5% 하락하는 등의 영향을 미쳤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달 말, 금융감독원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그는 2020년 하이브의 상장 과정에서 주주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거짓 정보를 전달하며 회사를 상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이전에 지인의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하여, 이후 약 4000억 원을 정산받았다. 그러나 이 계약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이들 사모펀드가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하이브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방 의장이 이 시기에 기존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방 의장 측이 지정감사 신청 등의 IPO 추진 관련 증거를 확보한 상태라고 한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추가 조사를 통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를 통한 제재나 검찰 고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패스트트랙을 통한 검찰 이첩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방 의장에 대한 수사는 경찰과 금감원이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검찰에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남부지검은 모두 반려한 상태이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이브 주가는 급격히 하락했다. 이날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4.75%) 내린 29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러한 상황은 하이브의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불안을 시키고 있으며, 향후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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