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주가 상승 여력 제한…투자의견 중립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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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주가 상승 여력 제한…투자의견 중립으로 조정

코인개미 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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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이는 회사의 주가가 현재 수준에서 더 이상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나타낸다.

미래에셋증권의 2023년 2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지배순이익은 2,99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문가들의 평균 예측보다 25% 높은 수치이다. 그 중 트레이딩 손익은 3,922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0% 증가할 것이라 분석된다. 이는 국내 자본시장의 호조와 함께 투자 목적 자산에서의 양호한 수익 창출력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정가치 평가 손익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해외 프리 기업공개(IPO) 관련 평가 이익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된 평가 손실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뒷받침된다. 이와 같은 변수들은 트레이딩 손익과 더불어 해외 법인의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또한 전분기 대비 13% 증가하여 2,23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중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소폭 3% 감소하지만, 국내 주식 수수료 수익이 29%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의 백두산 연구원은 "우리가 분석한 호실적을 감안해 지속 가능한 자기자본 수익률(ROE)을 9.1%에서 9.3%로 상향 조정했다"며, "그러나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2배로 평가되어 있어 자본비용을 자사주 매입 소각 관련 정책 기대감을 반영한 11%대로 적용해도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견고할 것으로 보았다. 올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23%로 양호하며, 국내 증시 관련 정책 모멘텀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달 중 캐피탈의 증권 보통주 매입이 완료된 이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가 예상돼 향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시장 내에서 지속적인 주목을 받을 기업으로 남을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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