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036200) 주가 소폭 상승, 3.11% 증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유니셈(036200)의 주가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1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니셈은 반도체와 LCD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GAS SCRUBBER와 냉각장치인 CHILLER UNIT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각각 4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니셈은 반도체 장비인 스크러버(Scrubber)의 국내 최초 개발업체로, 주요 고객으로 삼성전자를 두고 있다.
최대주주인 김형균은 29.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경영 환경은 안정적이다. 최근 발표된 2025년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유니셈은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반도체 설비 투자 증가와 함께 회사의 매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니셈의 일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5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는 57,22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8,445주를 순매도해 매매가 치열하게 진행됐다. 7월 4일에는 주가가 3.30%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7월 8일에는 이전 거래일과 비교해 -1.38% 하락하며 6,43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공매도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7월 8일 기준 공매도 비중은 4.75%에 달했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니셈 주가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나타낸다. 특히, 공매도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는 주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니셈은 앞으로 있을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와 함께 반도체 시장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7월에는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른 주가의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실적 발표는 반도체 장비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의 투자의견도 밝은 편이다. 최근 SK증권은 유니셈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 주가를 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과거의 목표 주가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는 8,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유니셈은 경쟁력 있는 제품군과 강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최근의 주가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향후 실적 발표와 시장의 동향에 따라 유니셈의 주가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