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고용노동부 전담 자산운용체계 도입 10주년 기념식 개최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노동부 전담 자산운용체계 제도 도입 1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5년 하반기 기금운용 세미나와 연계하여, 지난 10년간의 산재보험기금 운용 성과를 돌아보고 책임 있는 투자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고용노동부는 2015년부터 산재보험기금과 고용보험기금의 유휴자금 운용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4년 주기로 주간 운용사를 선정하여 전문적인 자산운용을 가능하게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015년 제도 도입 첫해부터 2019년, 그리고 2023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산재보험기금의 주간운용사로 선정되었다.
이와 같은 운영을 통해 삼성자산운용과 고용노동부는 자산·부채관리(ALM)에 기반한 중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안정적인 운용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과의 결과로 2015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산재보험기금의 누적 수익률은 약 63%에 달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정기예금 수익률인 약 26%를 상당히 초과하는 수치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러한 성과가 단순한 수익률에 그치지 않고,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사회 안전망의 재정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한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조성섭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재보험기금은 지난 10년간 공적 기금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했다'고 밝히며, '책임 투자를 통해 사회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삼성자산운용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과 협업하여 진행 중인 '산재환자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산재환자의 주거환경을 치료 후 개선하여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산재보험기금의 운영과 사회공헌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