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의 인기 프로그램 'Mad Money'의 진행자인 제임 크레이머가 최근 방송에서 워크데이(Workday Inc.) 주식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특히 이 회사를 둘러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투자자들에게 해당 주식에서 손을 떼라고 충고했다.

방송에서 크레이머는 “워크데이에 대한 나의 우려는 매우 크다. 많은 기업들이 이 회사에 도전하고 있으며, 나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워크데이의 경쟁력 저하 가능성에 대해 염려하며, 현재 상황에서는 이 주식에 대해 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크레이머는 이날 방송에서 다른 주식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를 들어, 애플리드 디지털(Applied Digital Corp.)에 대해서는 "고성능 컴퓨팅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현재 이익을 내고 있지 않지만 좋은 투기 자산으로 평가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크레이머는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 Inc.) 주식의 경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조언했다.

또한 그는 도큐사인(DocuSign Inc.)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지금은 이 주식을 매도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신중한 투자 조언은 크레이머가 주식 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크레이머는 SM 에너지(SM Energy Co.)에 대해 "현재 성과가 좋지 않다"며, 투자자들에게 코테라(Coterra Energy)를 추천했다. 에너지 섹터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적절한 투자 전략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그의 깊은 통찰력을 볼 수 있다.

크레이머의 투자 전략에 대한 조언은 CNBC 투자 클럽 회원들이 그를 통해 주식 시장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Mad Money'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어 많은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신뢰성 높은 재무 분석과 통찰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임 크레이머는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를 견지하며,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