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추진…종합 유통 기업으로의 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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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추진…종합 유통 기업으로의 도약 예고

코인개미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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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전문기업 하림그룹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인수 작업에 나섰다. 이로 인해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 계약이 체결되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대금으로 수천억 원이 홈플러스에 유입되어 재무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하림그룹의 자회사인 엔에스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을 위한 협상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예상되는 매각가는 3000억원 안팎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엔에스쇼핑이 이번 본입찰에서 2000억원대 초중반 가격을 제안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수도권 30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하림의 신선식품 및 가정간편식(HMR) 전용 판매 채널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하림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함으로써 종합 유통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기존에 식자재 중심의 유통을 이어온 하림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을 통해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의 직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체 점포의 약 76%에서 퀵커머스 배송이 가능하여, 하림이 생산한 닭고기 및 가공식품을 주문 즉시 인근 점포에서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NS홈쇼핑의 방송 중심 유통 전략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함으로써 모바일과 온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유통 모델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하림의 물류 인프라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도심 매장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물류 비용 최적화를 이루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림그룹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는 단순한 매장 확보를 넘어 새로운 유통 생태계로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업계는 신선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대와 소비자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회생 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하림그룹의 추가적인 발전과 유통 전략에 대한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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