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300 돌파, 반도체 주도 하에 영업이익 증가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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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300 돌파, 반도체 주도 하에 영업이익 증가세 드러나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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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일 6300선을 돌파하며 2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9.38포인트(2.72%) 상승한 6388.47로 거래를 마감하며, 이번 상승의 주된 원동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대장주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한 137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23%로 감소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이미 잠정 발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으며, 이는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이 모두 합친 영업이익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실적 발표는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시사하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도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D램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80%를 넘어서고 평균 영업이익률이 70%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반도체 업종은 전년 대비 472%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은 불과 23%의 영업이익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 두 대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26.8%를, SK하이닉스는 16.7%를 차지하며, 두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43.5%에 달한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주된 이익 상승을 이끌고 있어 글로벌 추세와도 일맥상통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번 코스피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은 바도 크다. 특히 외국인은 약 1조7520억원, 기관은 7854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개인 투자자는 2조3516억원어치를 매도했다. 이러한 상황은 반도체 주도 하에 주가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향후 메모리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반도체 업종의 성장 가능성이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와 달리 구조적으로 긴 호황 주기를 유지할 것이며, 향후에도 강력한 이익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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