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앞두고 목표 주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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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앞두고 목표 주가 상향 조정

코인개미 0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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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오는 19일 출시되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가 흥행에 성공할 경우, 회사의 영업 레버리지를 극대화하여 폭발적인 이익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발표된 3분기 실적에서 연결 기준 매출이 3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4%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일회성 퇴직 위로금과 함께 레거시 지식재산권의 하향 안정화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3474억원으로, 강남 사옥 매각 대금 및 외화 관련 손익이 반영되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모바일 부문 매출은 1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감소했으며, 리니지 M, 2M, W 모두 전분기 대비 역성장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36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는 1994억원이며, 4분기에도 퇴직금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내년 매출이 2조43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86억원으로 무려 990.4% 급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레거시 IP의 전망치 하향에도 불구하고, 아이온2의 매출 증가와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효과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내년 아이온2 매출은 한국과 대만에서 각각 3461억원, 글로벌 시장에서 1980억원으로 예상되어 총 5441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을 예고했다. 리니지 M과 2M은 이날부터, 리니지 W는 11월 말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아이온2는 출시와 동시에 도입될 계획이다. 자체 결제 도입은 수수료 절감으로 이어지지만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수 있어, 전체적인 수익성 개선 효과가 예상되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엔씨소프트는 올해 4분기에 아이온2를 포함하여 스핀오프 신작 1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신더 시티'와 스핀오프 신작 3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신작을 계획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게임은 아이온2"라며, "비슷한 MMORGP 장르의 게임들이 많은 만큼 초기 매출 데이터에 따라 주가가 큰 변동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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