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실적 부진에 목표 주가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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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실적 부진에 목표 주가 하향 조정

코인개미 0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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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최근 실적 부진을 반영하여 목표 주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 이루어졌지만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치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를 컨센서스인 156억원과 비교하여 아쉬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부진은 기대작으로 꼽혔던 '친애하는 X'가 4분기에 방영되는 점과, '첫 사랑을 위하여'의 해외 판매 부재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됐다. 3분기에 방송된 프로그램 수는 TV 39회, OTT 33회로 총 72회에 달해 올해 가장 많았으며, 이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는 나타났으나 기대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 19%를 기록한 '폭군의 쉐프'와 '견우와 선녀' 등의 선판매 작품이 21회차에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비해 실적이 둔화된 점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4분기에도 66회의 편성을 확정지었으며, '태풍상사', '얄미운 사랑', '프로보노' 등의 주요 작품이 넷플릭스와 아마존을 통해 선판매 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보인다.

하나증권은 이러한 작품들이 좋은 수익성을 보일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이 약 16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이는 1회성 비용이 없다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2026년에는 미국향 시리즈의 주문과 일본 편성 확대, 수목 드라마의 부활로 편성이 늘어나면서 과거의 이익 수준인 약 500억원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의 콘텐츠 성과가 다시금 확인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편성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12월에는 내년 편성이 구체화되면서 주가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스튜디오드래곤은 향후 콘텐츠의 수익성과 편성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회복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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