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무죄 판결에 주가 상승…외국인 투자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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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무죄 판결에 주가 상승…외국인 투자자 몰려

코인개미 0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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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카카오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5% 상승하여 6만23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6만3000원에 이르기도 하면서 이전보다 며칠 전의 주가 5만6900원을 회복하였다. 김범수의 무죄 소식이 전해진 오전 11시 30분경에는 주가가 특히 크게 상승하였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 외국인은 카카오 주식을 270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240억원과 40억원어치를 매도했다. 이러한 투자 흐름은 카카오 주가와 관련주들이 함께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카카오그룹의 카카오뱅크(2.84%), 카카오페이(3.91%), 카카오게임즈(3.34%) 등도 각각 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김범수 창업자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과 관련된 불법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판결과 관련하여 카카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이러한 판결이 카카오그룹사의 주가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증권가에서는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이 실적 개선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 플랫폼에 챗GPT 기능이 론칭됨으로써 구독 매출과 AI 검색 기반 광고 수익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7년부터는 AI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수취 비즈니스 모델이 도입되면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는 향후 인공지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들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주가와 실적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카카오의 법적 리스크 완화는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며, 향후 기업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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