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프랜차이즈 '꾸아', 100% 지분 매각으로 새 주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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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프랜차이즈 '꾸아', 100% 지분 매각으로 새 주인 찾는다

코인개미 0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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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갈비 쌀국수로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쌀국수 프랜차이즈 '꾸아'가 매물로 나왔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쌀국수 기업 찹찹푸드는 꾸아의 전체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나섰으며, 매각 주관사인 모멘스투자자문이 원매자들에게 티저메모(TM)를 발송한 상태다.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은 내달로 예정되어 있으며, 우선협상대상자는 이 내년도에 선정될 예정이다.

찹찹푸드는 2022년에 설립된 베트남 쌀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국내 쌀국수 시장에서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왕갈비 쌀국수와 3단 트레이 반쎄오 등 독창적인 메뉴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 2025년 기준으로 전국에 2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분당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비교할 때는 점포 수가 적지만, 그동안 영업을 시작한 반포식스와 에머이의 지점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꾸아의 매장 면적당 월평균 매출액은 250만 원으로, 국내 쌀국수 프랜차이즈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47억 원이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같은 업종 내 프랜차이즈들과 비교했을 때 폐점률이 낮은 점도 눈에 띈다. 최근 3년의 폐점률은 3.6%로, 외식업계가 장기적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경쟁 프랜차이즈들의 폐점률은 10% 내외에 달하는 반면, 꾸아는 이를 크게 초과하지 않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속적인 외식산업의 침체로 인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은 식품 및 외식업 매물의 등장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꾸아'의 매각은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인수 희망자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쌀국수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꾸아의 특색 있는 메뉴가 결합하여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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