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228760)가 최근 5거래일 동안 연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이날 주가는 +3.0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 업체인 지노믹트리는 2019년 3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으로, 다양한 암 종에 대한 조기 진단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장암, 방광암, 폐암 조기진단 제품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망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에는 얼리텍-B 유전자검사에 대한 질병청의 승인 소식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더해져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다소 매도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로 이를 상쇄하였다.

지난 5일간의 거래 데이터를 보면, 08월 28일 주가는 18,950원이었으며, 이는 전일 대비 1.07% 상승한 결과다. 거래량도 155,923주로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10,156주를 순매수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매도와 관련된 정보도 주목할 만하다. 08월 28일 기준 공매도 거래량은 1,497주이며, 전체 거래량의 0.55%를 차지하고 있다. 공매도 비중이 비교적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지노믹트리의 상장 주식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의 종목 이슈 중 2025년 8월 26일에는 얼리텍-B 유전자검사 승인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고, 8월 12일에는 코비드-19 관련주와 함께 급등세를 기록하는 등 다수의 호재로 인해 지노믹트리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노믹트리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진단기술을 개발하고, 유전자 검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간다면,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유망 종목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