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에 힘입은 크린토피아, 4년 만에 3배 상승한 몸값으로 매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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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에 힘입은 크린토피아, 4년 만에 3배 상승한 몸값으로 매각된다

코인개미 0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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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세탁업체인 크린토피아가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의 품으로 들어가게 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의 소식에 따르면, 매각을 진행 중인 JKL파트너스는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크린토피아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에 대한 자문은 UBS와 삼일PwC가 맡고 있으며,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인수 제안가는 6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JKL파트너스는 2021년 이범택 전 크린토피아 회장에게 크린토피아의 지분 100%를 약 19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당시 JKL파트너스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세탁 프랜차이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인수를 결정하였다. 이후 JKL파트너스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크린토피아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크린토피아는 기존의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에서 벗어나 호텔 세탁 전문업체 크린워시를 인수하면서 기업 간 거래(B2B)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 결과, 가맹점 수 역시 JKL파트너스 인수 이전 약 2900개에서 현재 3100여 개로 증가하였다. 지난해 크린토피아의 매출액은 2798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65억원에 달한다. 이는 인수 당시 매출액 795억원, EBITDA 99억원에 비해 획기적인 진전을 나타낸다.

크린토피아의 매각가는 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JKL파트너스가 결성한 다섯 번째 블라인드 펀드인 ‘JKL 제12호 펀드’의 투자 대상 중 하나로 편입되어 있다. 이 펀드에는 크린토피아 외에도 페렌벨, 티웨이항공, LS MnM과 같은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JKL파트너스는 크린토피아 이외에도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뷰티 브랜드 썸바이미를 운영하고 있는 페렌벨의 매각 작업도 진행 중이다. 페렌벨은 지난해 매출액 960억원, EBITDA 330억원을 기록하면서 크린토피아와 유사하게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크린토피아의 매각은 급성장하는 세탁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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