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자산 모두 하락…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약세 뒤에 숨은 이유는?

홈 > 투자정보 > 국내뉴스
국내뉴스

주요 가상자산 모두 하락…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약세 뒤에 숨은 이유는?

코인개미 0 218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큰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상위 15개 코인이 모두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디지털 자산들이 큰 영향을 받아 이들을 보유한 기업도 함께 하락세를 나타냈다. 스트레지티(MSTR)는 7.43% 하락하여 336.57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이더리움을 가장 많이 보유한 비트마인이머전테크놀로지(BMNR) 역시 9.28% 급락하여 49.78달러에 마감했다. BMNR은 최근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이다.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비슷한 하락세를 보였다. 코인베이스는 5.82%, 로빈후드는 6.54% 하락했으며,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마라홀딩스는 5.72%, 라이엇플랫폼스는 2.92% 떨어졌다. 이러한 현상은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시가총액 상위 15개 코인은 모두 24시간 전 대비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 특히 비트코인은 일시적으로 11만2730.4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인 12만4457.12달러에 비해 9.42% 하락했다. 이더리움 역시 4070.54달러로 내려가면서 연중 최고가였던 4891.7달러보다 16.79% 급락한 상황이다.

이번 가상자산 시장의 불안 요인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커진 시장의 긴장감이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악화된 고용 시장 등의 영향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왔다. 그러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지표가 CPI와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확대됐다.

이와 관련하여 파월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매파적인 발언을 할 가능性에 대한 두려움이 시장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9월 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하향 조정할 확률은 현재 85.4%로, 일주일 전의 93.9%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단기적인 불안정성을 겪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전략 조정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향후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된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