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벨스타, 한국초저온의 대규모 투자유치 추진…7천억 규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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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벨스타, 한국초저온의 대규모 투자유치 추진…7천억 규모 목표

코인개미 0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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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벨스타가 콜드체인 물류전문 기업인 한국초저온의 외부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는 물류 인프라의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와 함께 기존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하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8월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MP벨스타는 최근 JP모간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한국초저온의 투자유치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유치 목표 금액은 약 6천억에서 7천억 원에 달하며, 새로운 주식 발행과 함께 기존 주식 매각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초저온은 경기도 평택, 송산, 오산 등에 초저온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콜드체인 기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화이자 백신의 국내 유통 거점으로 평택 센터가 활용되며 대외 인지도가 높아졌다.

현재 한국초저온은 EMP벨스타가 50.1%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SK와 골드만삭스 PIA가 각각 21%씩을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이다. 이들은 2020년에 각각 375억 원을 투자하여 2대주주로 합류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물류센터 증설과 신사업 확대에 필요한 재원 마련이 핵심 목적이다.

한국초저온은 현재 인천과 부산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신규 개발 중이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LNG 냉열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사업도 구상하고 있으며, 인천항 내의 콜드체인 클러스터에서 관련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규 투자유치와 더불어 기존 주주들이 일부 지분 매각을 통해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협상은 신주 발행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투자자와의 협의에 따라 기존 지분도 거래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EMP벨스타와 기존 주주들은 보유 지분 일부 처분을 통해 투자금 회수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SK측은 지난해부터 리밸런싱을 추진하며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투자유치도 그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본격적인 협상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EMP벨스타는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인프라 투자 운용사로, 2014년 벨스타그룹과 합병해 출범한 글로벌 하우스다. 이 회사는 인프라와 크레딧 등 안정적인 수익 기반 자산에 특화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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