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필 전 산업통상부 대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취임
2023년 11월 11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이용필 전 산업통상부 대변인이 제6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전했다. KEIT는 2009년 설립된 연구개발(R&D) 전문 기관으로, 산업통상부의 산업기술 R&D 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며,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신임 원장 이 이용필은 행정고시 41회 출신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산업통상부에서 다양한 주요 직책을 거쳐 왔다. 그는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첨단산업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대변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산업 및 기술 정책 분야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쌓았다. 이번 취임으로 이 원장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향후 3년간 기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의 취임사에서 신임 원장은 최근 경제안보와 자국우선주의가 강조되면서 글로벌 산업 및 경제 질서가 급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산업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KEIT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산업기술의 혁신을 통해 한국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EIT는 앞으로도 산업통상부의 정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산업기술의 혁신을 위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 원장은 그의 임기 동안 관련 산업과 학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국의 산업발전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 강화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 KEIT가 국가 산업의 허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임 원장의 리더십 아래 KEIT가 나아갈 방향에는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