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상반기 매출 375억원 및 영업익 17억원으로 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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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 상반기 매출 375억원 및 영업익 17억원으로 흑자 전환 성공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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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75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13.1% 증가한 결과로,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상반기 24억원의 영업손실에서 개선된 수치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실적 향상이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의 판매 확대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항공기용 난연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7.1% 증가하며 성과를 이끌었다. 또한, 정부 신분증 및 전자여권 등에 사용되는 보안문서용 PC필름(MF)도 31.7%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 외에도 기능성 소재인 내백화 제품과 기존 주력 PC 소재는 각각 16.9%, 19.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 2분기에는 이러한 성과가 더욱 두드러지며, 연결 기준으로 2분기 매출은 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전분기 대비 1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5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에스폴리텍은 최근 미국 건축자재 화재안전 시험규격 ASTM E84의 최고 등급(Class A)을 획득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용 난연 소재 공급 기반을 다졌다. 이를 통해 북미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에서의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안문서용 PC필름(MF)과 특수 아크릴 필름 등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포트폴리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제품 믹스 개선이 상반기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AI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보안문서 시장을 중심으로 이러한 고부가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원가 혁신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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